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斷想

찰나(刹那)


갑자기 불현듯 떠오른 생각은 금방 사라지기 쉽다.
그야말로, 열정이 있을 때, 이것이 잊혀지기 전에 그것을 기록에 담아두어야 한다.
그것이 기록으로 담겨지지 않으면, 그 생각은 금방 잊혀지고 만다. 이것을 영감이라고나 할까?
영감이 시초가 되어서, 이것이 체계화될 때, 훌륭한 책으로도 나올 수 있다.
순간은 영원에 잇대어 있다. 분명한 순간을 놓치지 않는 지혜를 주소서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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